외신, '尹 4월 하순 미국 국빈방문 추진' 보도

대통령실, 공지 통해 "공식 입장 아냐" 정리"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3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3.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3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3.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올 봄에 미국을 국빈방문하게 될 거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공지를 통해 "모 매체에서 보도한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관련 기사 내용은 미 행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점은 유동적이나 4월 하순으로 계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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