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초등학교, 2022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충청북도교육청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추진한 ‘2022년도 우수 발명교육센터’대상을 받는 학교로 영동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2년에 운영한 전국 207개의 발명교육센터 중에서 운영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심사하여 우수센터 및 담당교사를 선정한다.

영동초등학교는 ‘정규과정, 특별과정, 영재과정’을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여름방학영재캠프, 거점형 발명영재 수업을 진행했다.

1일 발명교실, 찾아가는 발명교실, 창의력쑥쑥발명교실, 학부모․학생 발명연수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고, 민-관협력으로 학생발명체험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교내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창의발명꿈나무온라인한마당, 창의발명꿈나무아이디어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발명교육의 지역거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영동초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은 충북 발명교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충북 노벨 발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교육 허브로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충주 대원고, 2021)와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충북과학고, 2022)에서 학생이 잇달아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또한 5월초에 충주 탄금공원에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유치하면서 지역의 체험․심화 발명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하려는 등 발명교육을 선도하는 우수 교육청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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