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한 문백초등학교 풋살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한 문백초등학교 풋살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문백초등학교는 2023. 진천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축전풋살대회에서 남여동반 통합우승 쾌거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0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풋살대회에서 문백초는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문백초 학교스포츠클럽 풋살팀은 서강석 교장이 부임한 이후 2022년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 맞추어 야외 활동이 가능해지는 시기부터 매일 아침 방과후 스포츠교실과 스포츠클럽 등 체육 활동을 했다.

선수들은 2022년도부터 꾸준히 아침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팀워크와 개인기량을 갈고 닦으며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학교생활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매일 아침, 점심시간은 물론 주말과 연휴를 반납하고학교 운동장과 진천종합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현지 적응 훈련에 매진했다.

학교장이 솔선수범하여 직접 진두지휘함에 따라 문백초 교직원들도 학생들을 위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교총동문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으로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할 수 있었다.

김성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체육 지도를 하시는 열정의 교장선생을 보고 큰 감화를 받았으며 축구 경기장에서 학생들과 동화되어 한마음 한뜻이 되는 모습에 최고의 교장 선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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