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지방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지방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이 22일부터 29일까지 8월에 운영하는 6개 직무역량 강화 연수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8월 과정은 적기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맞춤형 실무교육과정으로 신임기(8ㆍ9급) 지방공무원을 위한 ‘기초부터 알아보는 학교업무 길라잡이 과정’으로 본원에서는 공유재산 실태 조사를, 충주 북부분원에서는 공문서 작성 및 보고서 기초를 운영한다.

본원에서는 ▲사립학교 계약업무의 이해 ▲학교회계 예결산과 지출의 이해 등 직무 관련과 ▲챗GPT와 메타버스이해 ▲환경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사립학교직원 역량강화과정’, 스피치 실력 향상을 도모하는 ‘하루연수 5기’를 운영한다.

아울러, 북부분원에서는 ▲차량 점검관리 기술 ▲교통안전 및 교통 법규의 이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등 직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학차량 운전자 과정’,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공공언어와 스마트워크에 대해 안내하는 ‘하루연수 3기’가 운영된다.

채관병 교육행정연수부장은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모든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 과정을 구성하고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강좌 개설로 교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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