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성, 민주 시민 교육과 학교 현장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은 도내 학생․교원․상담(교)사를 대상으로 5개 부문(그리기, UCC, 교육 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으로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학생은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와 경험담 관련 그리기, UCC, 교육 수기 등 4개 부문에, 교원과 상담(교)사는 교육 수기와 교육자료, 상담사례 등 3개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향후,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44편을 선정하여 9월 말까지 진행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 등이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연말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활성화와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큰 힘을 실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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