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렴 북카페 '보드레' 모습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렴 북카페 '보드레' 모습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이 청렴 북카페 ‘보드레’ 에 대한 단장을 끝내고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보드레’는 ‘보름달 같은 꿈으로 내일을 향하여’라는 의미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미래를 소망하며, 독서를 통해 삶이 풍부해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명칭이다.

카페는 본원 건물 3층에 38석 규모로, 기존 복도를 리모델링하여, ‘책멍이 필요해’ 등의 13종류, 25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였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부스’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휴식과 소통 공간의 북카페가 생기면서 그간 본원을 방문한 연수생과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의 불편도 해소하며, 유보통합에 따라 더 많은 수요자들이 내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만족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보름달 같은 꿈으로 내일을 향하여’라는 ‘보드레 북카페’는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원의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더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이 되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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