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퍼포먼스 비디오 캡처. 2023.08.0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이즈 퍼포먼스 비디오 캡처. 2023.08.0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7일 SM에 따르면, 라이즈는 내달 4일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를 선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됐다. '메모리즈'와 타이틀곡 '겟 어 기타'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라이즈는 이번 앨범으로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연다.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의 '리얼라이즈(Realize)'를 결합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싱어송라이터 윤상의 아들로 알려진 앤톤을 비롯해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7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SM이 그룹 '에스파'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신인이자, 그룹 'NCT' 이후 7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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