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학생이 코딩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 캠프를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 캠프는 2020년에 처음 실시하여, 매년 초등학생 가족 20팀, 중등학생 가족 20팀, 총 40팀이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분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코딩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과 챗GPT를 통한 인공지능의 발전'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코딩으로 만나는 나만의 세계 ▲로봇-Ukit를 활용한 가족별 로봇 제작 및 배틀 ▲티처블 머신과 아두이노 제작 이라는 소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SW․AI 교육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한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의 SW․AI 활용 능력을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