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재교육연수원 전경.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전경.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과정을 운영한다.

신규임용예정자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연수는 공통 과정과 직렬별 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운영이 된다.

공통 과정으로는 ▲청렴제도의 이해 ▲학교회계의 이해 ▲쉽게 따라하는 공문서 작성 ▲역사적 인물로 살펴 보는 공직 가치 등 신규 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운영된다.

또한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렬별로 업무 특성에 맞게 ▲직렬별 이해 과정 ▲정보보안 업무의 이해 ▲학교시설안전관리 ▲조리 업무의 이해와 실습 ▲장서관리의 이해 ▲공무원 보수업무의 이해 등 실무에 필수적인 업무 능력을 심어준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신규임용예정자 과정을 통해 실제적으로 조직을 이해하고 임용 후 신속히 현업에 적용할 수 있게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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