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위에서 2주 동안 87계단 상승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13일(현지시각) 미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13일(현지시각) 미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한 루커스 글로버(미국)가 세계랭킹 30위에 올랐다.

14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글로버는 지난주보다 23계단 상승한 30위로 자리했다.

글로버는 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 이어 플레이오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까지 2주 연속 우승했다.

세계랭킹 117위였던 글로버는 2주 동안 87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은 1~3위를 유지했다.

LIV 골프에서 시즌 2승을 거둔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8위에서 9위로 내려갔다. LIV 골프는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한다.

김주형은 18위, 임성재는 27위, 김시우는 38위, 안병훈은 56위, 이경훈은 63위로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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