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고 학생들과 인솔교사가 리더십 및 애국심 함양 인성캠프 프로그램에서 독도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에너지고등학교가 22일부터 24일까지 학생회 간부 학생과 인솔교사가 참여한 리더십 및 애국심 함양 인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울릉도ㆍ독도 일대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포항 포스코 박물관과 제철소 일대를 견학했다.

학생회 간부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지리, 문화, 생태 등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면서 애국심과 경외심을 느끼고 독도지킴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했다.

영덕과 포항 일대의 신재생에너지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진로탐색을 하였고 영마이스터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학생회 간부 회의에서는 학교발전을 위한 주제로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성공적인 학생 자치를 위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정문재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 영주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차세대 독도지킴이 리더로 성장하고, 교사들이 독도 관련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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