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9명 응시자 중 847명 합격, 합격률 77.07% 보여

충북교육청 전경.
충북교육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099명이 응시하여 847명이 합격해 77.0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39명 응시, 31명 합격 합격률이 79.49% ▲중졸 검정고시는 220명 응시, 154명 합격 합격률 70.00% ▲고졸 검정고시는 840명이 응시, 662명 합격해 78.81%의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7.50점을 얻은 박 모씨(11세, 여), 김 모씨(11세, 여), 서 모씨(15세, 여)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33점을 얻은 전 모씨(14세, 여), 김 모씨(14세, 남)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홍 모씨(16세, 여), 김 모씨(16세, 여), 김 모씨(16세, 남), 허 모씨(16세, 남), 정 모씨(16세, 여) 등 10명이다.

특히, 초졸 최고령 합격자 임 모씨(72세, 여)는 충주열린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준비 단 한번의 응시로 합격했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 정옥영(73세, 여)씨는 독학으로 합격했으며, 고졸 최고령 합격자 연명희(75세, 여)씨는 증평군 평생학습관에서 검정고시 강좌에 참여하여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생에게 휴대전화로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최고령자 합격자 합격증서 수여식은 1일 오후 1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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