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교 10년, 충북교육 100년을 상상하라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세계의 중심, 충북미래학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충북미래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내가 있는 곳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특별한 학교’, ‘맞춤 성장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을 한 명 한 명 빛나게 하는 학교’이다.

이를 위한 5대 중점 과제는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다차원 학생성장 학습지원 ▲개별 맞춤 미래형 교육과정 ▲학교 지원 통합 체계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로 과제를 설정하여 각 중점마다 기대하는 모습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직접 '새로운 학교 10년, 충북교육 100년을 상상하라'는 슬로건으로 비전을 발표하였으며,

이어진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대표가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충북미래학교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선포식은 충북미래학교 정책의 지향점을 담은 설계”라며 “앞으로 구체적 실행계획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며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별 맞춤 교육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정책과 지원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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