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교과특성화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 개최

충북교육청 전경.
충북교육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도내 교과특성화학교 36교의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 이안스퀘어에서 ‘교과특성화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과특성화학교 운영교 현황을 진단하고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단위학교 특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특성화학교는 교육과정의 특성화․다양화를 핵심목표로 특정 진로 분야에 대한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여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거점학교의 역할을 수행하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추진 사업 중 하나다.

▲글로벌 리더십 중점과정 ▲정보과학기술 중점과정 운영 등 학교 현장의 생생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각 학교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룹별 상호 컨설팅을 통해 공동 성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 특성화 및 다양화를 통해 일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하여 학생의 요구에 부응하는 특색있는 일반고 교육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