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5리 김선숙 이장은 10일 독거노인 20가정에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 이장은 10년 전부터 매년 12월마다 이웃사랑을 실전하기 위해 김장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따뜻한 마음을 지켜본 주변 사람들도 함께 참여해 김장하는 날이 마을의 잔칫날처럼 사람들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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