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른 전도목 위험 예방 23일부터 별도 공지 시 까지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폭설로 인해 전도목 등으로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폭설로 인해 전도목 등으로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폭설에 따른 전도목 등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3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속리산국립공원 세심정~문장대 등 26개 전 구간으로 최근 잦은 비와 폭설로 인해 전도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탐방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속리산국립공원에서는 전면 안전 점검 후 개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다만 법주사~세심정(세조길 구간) 저지대 일부 구간은 평상시처럼 이용할 수 있다.

개방 및 통제 탐방로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www.knps.or.kr) '탐방통제정보' 및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 '사무소 알림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 개방에 따른 산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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