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유아진흥원에서 제작한 수학놀이 책자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희숙)은 ‘재미솔솔 생각쑥쑥’ 수학놀이 활동자료를 개발, 도내 전체 공․사립유치원 338개원에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미솔솔 생각쑥쑥’ 수학놀이 자료는 만3세~만5세까지 유아의 누리과정 수학내용과 연령을 고려하여 다양한 활동유형(자유선택활동, 대․소집단활동)인 생활주제별로 활동을 제시해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안과 활동자료를 수록했으며 특히, 진흥원에서 유아 대상으로 한 실제 활동 영상을 CD에 담아 책자와 함께 배부하여 현장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수학놀이 자료는 지난 2012년 1호 ‘쌓기놀이’, 2013년 2호 ‘바깥놀이’에 이은 3호 자료로, 지난 자료의 활용도가 높다는 호응에 힘입어 발간하게 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위해 교육적 열정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주신 개발위원 교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보급된 자료가 유아교육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되어 누리과정 안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12년 개원 때부터 교육과정 향상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매년 영역별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ㆍ보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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