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20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2~23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사)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50여 팀의 선수 1200여 명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경기는 U-15(중 1~3학년), U-13(초등 5~6학년), U-11(초등 3~4학년), U-9(초등 1~2학년) 부문으로 나눠 치른다.

이번 대회를 치르는 보은군은 천연잔디축구장 2곳과 인조 잔디 축구장 2곳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군은 이달에만 전국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실업양궁대회, 전국 중·고 육상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해 1만5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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