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하는 8월의 으뜸붕사상 개인부문에 김옥분씨가 선정됐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길중)는 8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충주시 김옥분(66ㆍ여)씨, 단체 분야에서는 충주시 연수솔향기봉사단(대표 조광옥)을 선정했다.

8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충주시 김옥분씨는 2005년 1월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고 2009년 12월에 당ㆍ나ㆍ귀봉사단(‘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의미)을 만들어 경로식당 식사준비, 장애인 론볼 경기 심판, 지적장애인 직업재활 사업보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됐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충주시 연수솔향기봉사단은 2009년 3월 결성하여 조광옥 회장을 주축으로 연수적십자로 활동을 하던 27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네일아트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지역의 요양병원이나 지역행사장을 찾아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국가 암 무료 전화 홍보와 각종 지역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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