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7월부터 시작한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다목적홀에서 10월 군립도서관 영화 보러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하던 군립도서관 영화 보러 가는 날은 다목적홀을 150석 규모의 최신 영화관 시설로 개선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 및 가족영화를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일반인 대상 영화를 상영한다.

10월 영화상영 예정작으로는 ▲4일 토니스토리 ▲11일 몬스터왕국 ▲18일 박스트롤 ▲25일 삼총사가 ▲30일허삼관이 상영될 예정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군립도서관 영화 보러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영화관이 없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립도서관이 우리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ppt://lib.j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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