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 공간과 주민의 휴식 공간을 위해 어린이공원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음성읍 읍내리 음성공원 등 모두 7개 읍·면에 어린이공원 26곳을 조성하기로 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공람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이 조성할 계획인 어린이공원은 음성읍이 읍내리 오성공원과 평곡리 평곡1공원, 용산리 용산리어린이공원 등 10곳이다.

금왕읍은 금석리 무극1어린이공원과 무극리 어린이공원 등 6곳, 감곡면은 왕장리 궁장공원과 오향리 행군공원 등 4곳, 대소면은 태생리 2호어린이공원과 부윤리 부윤리공원, 소이면은 대장리 소이2·3어린이공원, 원남면은 보천리 생활권공원, 맹동면은 쌍정리 쌍정3공원이다.

이들 26개 공원의 전체 면적은 4만9092㎡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연차 사업으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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