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한 문상초등학교 바이올린반 어린이들이 진천문화회관에서 6ㆍ25 66주년 기념 바이올린 공연을 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한 문상초등학교 (교장 고선화)는 25일 자기 표현력 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천 군민회관에서 6ㆍ25전쟁 66주년 진천군민대회 식전 바이올린 공연을 했다.

진천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6ㆍ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3-6학년으로 구성된 문상초등학교 감성UP 인성UP 바이올린 부는 알레그로, 환희의 송가, 아리랑을 연주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담당교사는 "3학년 학생들이 처음으로 참여한 공연이라 많이 부족한 길력에도 큰 박수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문상 바이올린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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