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유럽에서 귀국해 충북 혁신도시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교민 등 324명 가운데 3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진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교민 A(26)씨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코로나19 의심증상을
충북에서 3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충주 통근버스 기사의 아내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충주에서 10번째이며 도내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금가면에 거주하는 A(57·여)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A씨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근육통과 전신 쇠약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도 산하 전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월급의 일정액을 반납하는 등 고통 분담에 나섰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월급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반납액은 총 1280만원이다. 한 달에 320만원 정도다.이 지사는 "도민의
충북 괴산군은 내달 8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된 것으로, 대상주택은 한국감정원이 검증을 마친 관내 개별주택 1만4256호와 공동주택 2102호다.지난해 보다 평균 주택가격은 2.81% 올랐고, 주택 수
202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기한이 기존 3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연장됐다.충북 음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기간은 2019. 7. 1. ~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심 분위기 전환을 위해 화사한 봄꽃으로 지역 내 주요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충주시 직영 꽃묘장에서 겨우내 키워낸 봄의 전령사인 팬지, 금잔화, 금어초 등 봄꽃 8종, 19만 본을 지역 내 주요도로변 가로화분을 비롯해 5곳의 천변다리 난간걸이 화분, 6곳의 교통섬 테마화단에 식재하여 깨끗하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생계 곤란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긴급복지지원제도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 곤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신속히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이 제도는 생계·의료·주거지원을 비롯해 동절기 연료비 지원 등 9종이 지원되며, 위기상황이 복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는 유럽에서 귀국한 교민 324명이 충북 진천 혁신도시 법무연수원에 입소했다.23일 진천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교민과 가족 324명이 법무연수원에 입소해 여장을 풀었다.이들은 국내 도착 후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이지 않은 교민들이다. 연수원에서 24시간 가량 머
최근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어 방역을 총괄하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시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서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제가 시민 여러분께 호소를 드리게 된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먼저, 우리 시 확진자 중 다수가 감염경로 파악도 어렵고 역학적 관련성도 없는 산발
충주시가 시민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충주시는 호암택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시설공사를 추진해 방범용 CCTV를 27개소에 74대, 비상벨은 23대, 와이파이 22개소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보통신 시설공사는 LH공사 충주제천사업단이 사업비 7억8천을 투입해 실시했으며, 3월 23일부터 충주시가 해당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2억원을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힘을 합쳐야한다”며 “
충북 증평군과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이 지역 특화품목 인삼과 홍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함께 위축된 경기로 산업 전반이 침체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충북인삼농협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이규보 충북인삼농협 조합장이
충북 진천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었다.군은 진천읍에 거주하는 A(5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 격리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암 등 기저질환이 있는 A씨는 전날 정형외과 치료를 받기 위해 진천성모병원 응
충북 괴산군은 올해 8.8톤의 우렁이를 관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군은 유기농업 확산은 물론 벼 재배 농가의 제초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천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내 우렁이양식장을 운영, 제초용 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오고 있다.우렁 농법은 어떤 식물이라도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는
금왕읍 청사 항균필름 시공 모습충북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금왕읍 청사와 지역 내 아파트단지 등 공동주택의 승강기에 항균 필름 시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함유돼 있다.금왕읍 주민자치위는 읍 청사와 금왕읍 8개 아파트 승강기를
최근 충주의 대표적인 숲길로 통하는 종댕이길에서 연리목으로 보이는 ‘키스나무’가 등장하여 탐방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이 나무의 이름이 ‘키스나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은 한그루는 반듯하게 서 있고 다른 한그루는 사랑에 이끌리듯 비스듬히 몸을 기대고는 연인처럼 키스하는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키스나무는 종댕이길 중간쯤에 있는 종댕이고개를 살짝 넘으면 바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20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미열 증상이 나타난 A(66)씨는 12일 A내과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으나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다.전날 A내과의원을 재방문한 그는 폐 엑스레이(X-ray)와 CT 촬영을 통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시는 제242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충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충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들의 대출이자 지원을 2%에서 3%로 상향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충북신
충주시 용산동향기누리(회장 고종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유순)는 19일 용산동 농가를 방문하여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용산동에서 배추 및 옥수수 농사를 16,529㎡(5,000평) 정도 짓고 있는 윤장순씨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밭고랑 비닐제거 작업을 진행하여 농가의 일손부족 걱정을 덜어 주었다.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