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지방재정 건전화와 납세 형평성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7일 밝혔다.군은 2019년 2월말 기준 차량관련 체납액(자동차세, 과태료)이 40억원을 넘어서 지방재정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 판단해 상시 체납차량 영치반 4개조를 운영 중이며, 월 1회 새벽 체납차량 영치반 3개조도 병행 운영 중이다.번호판 영치대상은 자
충북 청주시는 낡은 흥덕구 송정동 일대 청주산업단지를 고밀도 복합산업단지로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청주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생사업과 혁신(구조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재생사업은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해 근로·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공간 재편과 함께 업종 변경으로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혁신사업은 환경개선펀드(
충북 제천시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최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100여편의 음악영화를 상영하면서 두꺼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제천음악영화제는 올해도 풍성한 공연과 감동적인 영화를 엄선해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청풍호반 특설무대와 의림지 등에서 열릴 올해 영화제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중 공개할 방침이다
충북 증평군이 연일 높아지는 미세먼지 수치를 낮추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2억4200만원을 투입한다.군에 따르면 대도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30% 이상이 경유차 등 자동차 배출 가스에서 유발되기 때문에 전기차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특히 100km당 연료비가 전기차인 아이오닉의 경우 1132원으로 휘발유차인 아반떼(1만1448원) 연료비의 10%
충북 증평군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경대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증평․진천․음성)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부서장 등 30여명이 자리해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책적 지원방안을 협의했다.군은 이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소재 홍범식 고택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ㆍ1운동 100주년 기념, 3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02년 충북 민속문화재 14호로 지정된 홍범식 고택은 괴산에서 3ㆍ1운동을 주도하고, 독립운동 지도자로 헌신한 소설 임꺽정의 저자 벽초 홍명희 선생의 생가다.또한 태인군수, 금산군수를 지내고 1910년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생활체육공원 조성 예정지 일원에 수영장 시설을 갖춘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19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40억원 포함,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음성 반다비
충북 진천군은 월경곤란증으로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월경곤란증 청소년 한의약치료 지원사업’의 올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월경곤란증 청소년 한의약치료 지원사업’은 중·고등학교 재학중 또는 만 12세부터 19세까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관내 여성 청소년 중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
충북 진천군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이 자전거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보험 보장기간은 지난달 20일부터 1년간이며 자전거사고 및 사망, 후유장해의 경우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고, 사고 진단위로금은 최대 50만원, 사고 입원위로금은 20만
충북 증평군 연탄리 인근 밭에 음식물 쓰레기로 추정되는 물질이 다량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증평군과 연탄리 마을 주민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연탄리 밭 3300여㎡를 임차해 음식물 쓰레기로 추정되는 물질 8000∼1만 루베(1루베=1㎥)를 매립했다.이 물질은 3∼4m 깊이에 흙으로 뒤덮여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
충북 증평군은 5일 증평읍 연탄리와 송산리 일대에서 도로구역을 무단점유하고 영업을 이어 온 노점상 4개 동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이번 대집행의 대상이 된 노점상은 그간 주민의 통행불편과 인근 영업소의 영업방해 등을 초래해 지속적인 민원을 야기해왔다.이에 군은 도로법 제75조(도로에 관한 금지행위)에 따라 무단 적치물이 도로를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다며
충북 괴산군이 5일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D-100일을 맞아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 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장, 이한배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문화·체육계 주요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충북 증평군이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증평읍 율리 좌구산별천지 공원에 개성을 더한다.군은‘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십이지신 테마숲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첫 삽을 뜬‘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 조성사업’은 증평읍 율리 일원을 이색 디자인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이 사업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
충북 진천군은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군은 전국 15개 자치단체와 함께 이번 사업에 선정됐으며, 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2억원 중 6억원을 국비로 확보했으며, 군비 6억을 1회 추경에 확보해 상반기부터 진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전국 최대 규모의 묘목 시장이 서는 충북 옥천의 ‘20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옥천군 이원면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05년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은 매년 ‘옥천묘목축제’를 열어 옥천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20회째를 맞은 올해는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 옥천묘목’이란 구호 아래 더 풍성하고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사과·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 사과·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공동방제용 농약을 공급해 풍년 농사의 발판을 만든다고 4일 밝혔다. 세균성병인 화상병은 주로 봄철 가지치기 때 사용한 전정 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사과와 배 개화기 때 진딧물·벌 등 곤충에 의해
충북 청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실효(일몰제)에 대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헌법재판소는 1999년 사유지에 공원 등을 지정하고 보상 없이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헌법불일치 결정을 했다.시는 이번 용역에서 내년 7월 자동실효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11만㎢의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공간시설 7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을 맞아 4일부터 4월 30일까지 탐방로 8개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통제되는 탐방로는 묘봉, 백악산, 가령산일원 8개 구간으로, 문장대, 천왕봉을 포함한 다른 정규탐방로 18개 구간은 연중 탐방이 가능하다.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에는 감시인력과 단속반을 배치
충북 괴산군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민원인 소리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친절한 공직사회 및 지역문화 조성을 통한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군청 중앙출입문 로비, 군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민원인 소리함을 지난달 20일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군 홈페이지 ‘열린 게시판’을
충북 음성군은 법제처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제도’ 대상기관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치법규의 제정이나 개정 시 자치법규안에 대하여 검토를 요청하면 법제처는 법리적·법제적 검토의견을 법제부서에 제공하고, 지자체는 이를 자치법규 입법 및 심사에 활용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