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 주재로‘증평군 인구·행복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장 동력과 잠재적 요인 등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증평군의 인구는 2013년 3만4546명, 2014년 3만4771명, 2015년 3만6671명, 2016년 3만7308명, 2017년 3만7783명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지난해 3만7317
충북 음성군은 노면표시 휘도측정기를 구입 활용해 차선도색 부실시공을 예방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주요 시가지 및 군도, 농어촌도로에 대한 차선도색 공사에 매년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작년까지는 차선도색 준공 시 시인성이 저하된 차선, 노면표시에 대해 육안점검으로 노면표시 반사성능 기준을 확인해왔다.군은 육안점검의 한계를 개선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충북 진천소방서는 18일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논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청 화재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논‧밭두렁으로 인한 화재는 1338건으로 1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인명피해는 64명으로 그 중 16명이 사망하고, 사망자와 부상자 대부분은 노인층으로 6
충북 진천군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의 소형 경유차를 폐차하고 동일용도로 LPG 신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수는 4대로
충북 진천군은 생활밀착형 SOC사업, 일자리창출 확대 등 정부의 재정확장운용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진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5257억원으로 일반회계 4540억원, 특별회계 717억원을 편성해 당초예산보다 950억원(22.06%)이 증가한 규모이며, 이는 군 역대
충북 영동군 꽃 육묘장에서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꽃이 지역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가 겨우내 정성껏 키운 봄꽃 모종 5만 포기를 공공기관 등에 분양하기 시작했다. 분양한 꽃은 시가지와 주요시설 경관 조성에 쓰인다. 군은 계절별 다양한 꽃묘 생산·공급으로 군민 정서를 함양하고,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충북 괴산군은 관내 야영장 13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등록야영장 지원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7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야영 캠핑문화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전한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
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시행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으며, 정수현 청소년팀장(前 민원과 근무)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군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 갈월1지구(갈월리 328번지 일원) 341필지(52만3886㎡)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2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2012년 3월 17일시행)에 따라 지상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한 지적 불부합지 문제를 해소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측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 시범사업인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기술 보급’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사업농가들 대상으로 오는 21일 시연회를 개최한다.초평면 일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농업용 드론 시연회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인증된 드론들을 활용해 시범사업 농가들에게 업체별 농업용 드론의 기본 운용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효율적인 방제 방법을
대청호 상류 지역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충북 옥천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친환경 농업의 최적지로 꼽힌다. 특히 대전과 인접해 있는 군북면 증약리는 사계절 인기 있는 친환경 쌈채소 하우스가 밀집된 곳으로 유명하다. 14일 증약리의 한 하우스 안에서 유기농법으로 기른 신선한 쌈채소 수확이 한창이다. 민경권(65)·김혜진(65) 씨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각종 선거사범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특히 충북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당선인이 5명에 달해 적잖은 선거 후유증이 예상된다.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진 전날까지 30건의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 이 중 9건은 검찰 고발, 21건
충북 단양 지역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 농가의 40% 이상이 올해부터 농사를 접기로 했다.14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 지역 아로니아 330여농가 중 136농가가 정부의 아로니아 과원정비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이 지역 아로니아 농장 139㏊ 중 41.1㏊가 곧 다른 작물 재배지로 바뀌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534t이었던 단양 아로니아 생산량은 올해 30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 기관은 13일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와 14일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 2개 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기관 간 자원 연계를 통한 통합지원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은다.또한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형성을 위해 연계
충북 괴산군은 사과·배 등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에 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화상병은 배나무와 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포장 전체를 소각하거나 매몰 처리해야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관련 지
충북 음성군은 '대규모 산림복원 사업'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가섭산 폐채석장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산림복원 사업은 지역의 명산인 가섭산 정상부에 존재하는 폐석지의 지형과 산림 경관을 복원해 황폐지 식생을 복원하는 사업이다.군에서는 오는 8월까지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섭산 폐채석장 일원 2만113
충북 진천상공회의소 제6대 회장에 양근식 회장이 당선되어 연임을 확정했다.진천상공회의소는 14일 진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금수실업 양근식 대표이사(64)를 제6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임시의원총회는 의원 41명이 참석하여 투표결과 16표를 얻은 대명통상 박종명 대표를 누르고 25표를 얻은 ㈜금수실업 양근식 회장을 제6
충북 증평군이 마을의 상징을 활용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보존하는 방향으로 마을을 가꿔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지역 4개 마을의 장기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 17억원 포함 총 25억원을 투입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사업대상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4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를 연이어 방문했다.송 군수는 이월면에 위치한 지역정착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인 ㈜다정과 진천읍에 위치한 청년창업 사업장인 만지락을 각각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살
충북 제천 시유림 벌채 현장에서 작업 인부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사업자 등 관계자 4명이 형사입건됐다.13일 충주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 1월4일 제천시 봉양읍 시유림 벌목현장에서 이동 중이던 잣대원(자른 나무의 길이를 측정하는 사람) 안모(68)씨가 동료가 자른 나무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두 달여 만인 지난 11일에는 제천시 두학동 벌목 현장에서 벌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