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진천군의회 박양규 의장과 군의원,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체 대표, 언론사 출입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최근 3년간 1만명이 넘는 기록적인 인구증가와 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1인당 GRDP(7,629만원),
충북 증평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잔디밭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미루나무 숲 잔디밭은 공원에 푸르름을 더하며 군민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돼왔다.하지만 식재 후 20여 년이 지나 답압으로 인한 토양 고결과 여름철 하고현상(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으로 잔디고사가 상당히 진행됐다.이에 군은 사업비 5억2000만원을 들여 잔디밭을 새 단장한다고
충북 진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맞아 서한산업㈜ 오선택 상무이사와 ㈜삼양패키징 주병권 상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진천상공회의소에서 모범기업인을 발굴하여 상신(上申)한데서 비롯됐다.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진천지역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모범기업인이 수상
2020년 개최되는 제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진천군이 종목별 경기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군은 오는 22일부터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도민체전 경기장별 시설 개보수 및 신규시설 설치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진천군은 2007년 이후 13년 만에 지역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 추진을
충북 진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올해 새로 도입된 규제샌드박스에 대해 군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행정서비스 마인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 지원단 윤인주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지방분권화시대 지방규제개혁
충북 진천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2020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역대 최다인 총 111건의 신규시책 사업이 발굴·보고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식 회의를 통해 사업 타당성 검토와 적정
충북 증평군 건설과는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번개토론’이 눈길을 끌고 있다.번개토론은 관련법 숙지가 미흡하거나 경험이 적은 신규 직원들이 복합민원 처리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민원인이 같은 업무로 재방문하는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됐다.민원 발생 시 즉석으로 열리는 토론에는 과장, 팀장 둥 실무경험이 많은 선배공무원이 참석해 담
충북 음성군은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사망신고와 동시 또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금융거래, 토지·건축물·자동차 소유 현황, 세금, 연금 가입 여부 등 사망자의 상속재산 조회를 개별기관 방문 없이 한 번에 신청,
지난해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가입 논란 이후 충북 사립유치원들이 무더기 폐원을 현실화했다.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폐원 절차를 진행 중이던 12곳(청주 11, 충주 1)의 사립 유치원이 모든 폐원 절차를 마치고 문을 닫았다.폐원을 신청한 사립 유치원들은 원아감소로 인한 경영악화와 건물 노후화 등을 이유로 들었다.이 중 한 곳은
충북 증평군의 치안을 책임지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택시경찰대가 화제다.증평군은 개인택시운송사업자와 괴산경찰서ㆍ증평소방서와 협약을 맺고 19일부터 ‘구석구석 파수꾼 택시경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택시경찰대를 운영하는 것은 전국에서 증평군이 처음이다.협약에 따라, 69명의 개인택시운수사업자로 구성된 택시경찰대는 현업에 종사하며 각종 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
충북 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청사를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에 나서고 있다. 청사가 낡고 오래됐거나 업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은 순탄치 않다. 예산 부족으로 계획 단계에 머물거나 용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으며 진행이 지지부진하다.일각에선 호화 청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청사 신·개축 취지를 잘 살려 사업
충북 괴산군이 ‘괴산장터 3ㆍ19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19일 괴산읍 홍범식 고택 일원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충북 최초로 시작된 역사적인 ‘괴산장터 3ㆍ19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100년 전 바로 그날에 맞춰 열린 이날
충북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학생 1인당 교육경비(약 51만원)를 지원하며 교육 분야 정주여건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진천군의 투자 성과가 학령인구 증가 및 교육서비스업 활성화 효과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진천군의 초․중등 학령(만6세~17세) 인구는 9483명을 기록하며
충북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올해 첫 기획전인 ‘평화, 새로운 미래 - 북한의 현대판화’展을 개최하며 북한 현대판화 100여점을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개최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술작품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의 현대판화미술의 세계를 엿볼 수 있
충북 증평군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증평군청과 증평군립도서관,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8월 발생한 서울시 종로구 고시원 화재사건과 올 2월 대구 사우나 화재사건 등 연이은 화재사고로 인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익히기 위해 계획된 전국단위 훈련이다.오후
충북 보은군은 생활 속 라돈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라돈 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18일 밝혔다. 자연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최근 생활용품에서 검출된 데 따른 군민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는 보은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2일이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
충북 제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이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이 협업해 전국의 명소인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하는 문화·관광 상품이다. 대도시 소비자의 전통시장 유입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해당 상품은
충북 충주시는 연소과정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대폭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극대화하는 저녹스 버너 설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신청을 받아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최저 248만 원에서 최고 152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저녹스 버너는 연소 시 화염온도와 산소 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을 단
시군 연두순방 중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선 고속철도 '패싱론'에 민심이 사나운 제천시 방문일정을 앞당기면서 그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 15일 애초 4월29일이었던 이 지사의 제천시 연두순방을 오는 21일로 조정하겠다고 시에 통보했다. 15일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충북도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날이
충북 괴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괴산의 새로운 관광 미래를 여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과 ‘관광두레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괴산군이 유일하다.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을 활용, 스토리가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