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충북 증평군수는 25일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홍 군수는 점검반과 함께 율리고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증평읍 율리 일원)과 보강천(증평읍 송산리 일원)을 찾아 인명피해우려지역 표지판, 구명기구, 예·경보시설 등의 관리상태와 작동여부를 점검했다.보강천 수문정비사업 현장에서는 배수로 확보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사항 준수여부를
충북 청주시가 원생간 성폭력 사건과 시설 종사자의 아동학대가 잇따른 충북희망원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충북희망원의 정상적 시설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시설폐쇄 명령처분을 사전통지했다고 25일 밝혔다.1948년 8월 설립된 충북희망원은 지난해 발생한 종사자의 아동학대사건으로 올해 초 사업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원생 30여명은 다른 시설로 전원 조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구당 최대 60만원의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가구원수 기준으로 세전 소득이 1인 175만원, 2인 299만원, 3인 387만원, 4인 475만원, 5인 562만원 이하여야 한다.지원액은 △1
충북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선물세트 나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활동 현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직접 ‘응원선물세트’를 만들어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응원선물세트’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비상근무에 임
충북 음성군이 올해부터 관내 출생아를 대상으로 기존의 아기주민등록 발급과 연계한 출생축하용품(미아방지팔찌)을 지원한다.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은 △아기사진 △이름 △생년월일 △주소 △출생정보 등을 담아 PVC 카드로 제작‧지급해 젊은 부모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부터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자에게 출생축하용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은 지난 26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 및 연수를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규 개정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올해 처음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34명의 심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제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인 정우택 국회의원이 경대수 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경대수 후보는 정우택 의원이 경대수 후보의 후원회장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정우택 의원은 “경대수 의원은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인의 표본이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국민 그리고 지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치인”이라며 “후배 정치인이지만 배울 점이 참 많은
충주시가 시민들의 생활체육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 중인 목행 생활체육공원이 2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목행 생활체육공원은 목행동 490-3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2.85억 원, 도비 3.32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5,767㎡의 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했다.생활체육공원 내에는 풋살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등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
충주시가 확진자 동선 공개와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정부 지침을 준수해 왔으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방식을 개선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시는 당초 건물과 구체적 상호까지 확진자 이동 경로를 공개했으나,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사항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정보공개 가이드라인 지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0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교육과정과 그림책 연계 코딩 프로그램을 제공해 컴퓨팅 사고력‧논리력·창의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진천을 포함해
충북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하는 시․군 역량강화사업비를 도내에서 가장 많은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1개 지자체에 한 해 동안 지원하는 역량강화사업비 한도액으로, 한도액을 채운 지자체는 도내 11개 시·군 중 증평군이 유일하다.주민역량강화를 목표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유럽에서 귀국해 충북 혁신도시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교민 등 324명 가운데 3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진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교민 A(26)씨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코로나19 의심증상을
충북에서 3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충주 통근버스 기사의 아내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충주에서 10번째이며 도내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금가면에 거주하는 A(57·여)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A씨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근육통과 전신 쇠약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도 산하 전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월급의 일정액을 반납하는 등 고통 분담에 나섰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월급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반납액은 총 1280만원이다. 한 달에 320만원 정도다.이 지사는 "도민의
충북 괴산군은 내달 8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된 것으로, 대상주택은 한국감정원이 검증을 마친 관내 개별주택 1만4256호와 공동주택 2102호다.지난해 보다 평균 주택가격은 2.81% 올랐고, 주택 수
202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기한이 기존 3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연장됐다.충북 음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기간은 2019. 7. 1. ~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심 분위기 전환을 위해 화사한 봄꽃으로 지역 내 주요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충주시 직영 꽃묘장에서 겨우내 키워낸 봄의 전령사인 팬지, 금잔화, 금어초 등 봄꽃 8종, 19만 본을 지역 내 주요도로변 가로화분을 비롯해 5곳의 천변다리 난간걸이 화분, 6곳의 교통섬 테마화단에 식재하여 깨끗하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생계 곤란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긴급복지지원제도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 곤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신속히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이 제도는 생계·의료·주거지원을 비롯해 동절기 연료비 지원 등 9종이 지원되며, 위기상황이 복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는 유럽에서 귀국한 교민 324명이 충북 진천 혁신도시 법무연수원에 입소했다.23일 진천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교민과 가족 324명이 법무연수원에 입소해 여장을 풀었다.이들은 국내 도착 후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이지 않은 교민들이다. 연수원에서 24시간 가량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