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ㆍ세종지부 영상의학과 정진흥"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햇곡식과 햇과일이 나와 먹을 것이 풍성해지고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속속들이 모여들어 예로부터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로 여겨졌던 추석이 다가왔다. 소중한 가족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며, 이런 만남이 10년, 20년 뒤에도 계속 유지되길 소망해본다.최근 메르스 사
‘삐라’라는 말이 어디서 유래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본인들이 청구서, 벽보 등을 뜻하는 영어단어 ‘Bill’을 ‘비라’라고 잘못 발음한 것이 우리나라에 전해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어린 시절 길을 가다가 삐라를 발견하면 가지고 있으면 안 되었고 경찰에 신고하면 학용품을 줬는데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삐라 발견은 신고해야 한다는 의무감과 함께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가정의학과 이지환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을 챙겨라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배변욕구가 일어난다.이것을 ‘위대장반사운동’ 이라고 하는데, 아침식사 후가 가장 강하다.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백흠귀 우리 몸이 뇌를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생명유지를 위해 매일 가혹한 노동을 견디는 것은 뇌가 아닌 장이다. 그러므로 내버려두면 장이 급속히 노화될 수밖에 없다.늘어난 장속 유해균이 노화의 주범이다지나치게 살이 찌면 몸속에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 산소’와 ‘최종 당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ㆍ세종지부 가정의학과 김종빈무더위를 걱정해야 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세균이나 곰팡이, 각종 바이러스로 인한 피부질환이 기승을 부리며 우리 몸을 괴롭힌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유발되는 기미, 주근깨, 피부 건조, 피부 노화 등도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한다.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고
▲백흠귀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발생하였던 악성 종양 중 그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대장암이 꼽혔다.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의 증가세가 20년 전과 비교하여 무려 4배에 달한다.서구화된 식생활과 주류소비 증가, 그리고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우리 국민에게 대장암은 다섯 손가락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가정의학과 이지환▲대상포진이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은피부 병변이 나타나기 평균 4~5일 전부터 피부절을 따라 동통, 압통, 감각 이상이 발생하고, 가벼운 자극에도 과민 반응이 나타나며, 두통, 권태감, 발열이 극히 일부에서 동반될 수 있다.피부 발진은 침범한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분포되어 홍반성 구진과 반점으로 나
◆김학균 (백곡성대교회 담임목사)조선시대 고을 수령과 지방 아전들은 팽팽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였다고 한다.아전은 지방의 하급관리지만 세습직으로 지방정치의 실세였다.조선 전기의 아전들의 숫자는 3만3천명이었으나 후기에는 그 숫자가 증가하고 아전들의 부정과 농간도 매우 심했다.백성은 토지로 논밭을 삼지만 아전은 백성으로 논밭을 삼는다는 풍자가 있을 정도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백흠귀최근 한 여배우가 뇌졸중의 일종인 뇌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사망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흔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인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50대 중년에서 여름철에 발생했다는 점을 볼 때 더 이상 계절
◆백흠귀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이번 여름휴가는 해외여행이다. 여권과 비행기표, 호텔 예약도 확인하고, 햇빛을 막아줄 옷과 선글라스,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수영복 등 짐도 미리 챙겨놓았다. 거기에다 혹시 모를 질병을 대비한 비상약도 준비했다. 과연 이것으로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일까?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행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아무리
◆김학균 백곡 성대감리교회 목사“울화통이 터져서 통곡을 해도 시원치 않은…”, “가슴이 큰 바윗돌이 짓누르는 듯 답답하고 꽉 막힌 듯…”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어떤 약을 먹어도 치료되지 않고 답답하고 힘들기만 하다.바로 화병이다.화병은 한국 사람에게만 있다는 말이 있다.유난히도 설움이 많은 민족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1995면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가정의학과 이지환▲여드름 초기의 ‘좁쌀 여드름’여드름 초기에는 좁쌀 형태의 하얀 여드름이나 검은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 여드름은 곪아서 터질 때까지 그냥 두어야 좋다는 말이 있지만, 초기 여드름이라면 짜내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짜낼 때는 스팀타월 등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 준 후에 짜내고, 모공을 축소 시켜줘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ㆍ세종지부 가정의학과 김종빈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맛이 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땀이 나는 여름철은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계절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무리하게 식이조절을 하거나 운동을 감행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요령껏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것이 좋다.▲여름철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키워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가정의학과 이지환▲여성에게 좋은 블랙 푸드 ‘검은콩’콩이 몸에 좋다는 건 상식에 가까운 사실이다. 특히 검은콩에는 콜라겐을 촉진시키는 안토시아닌과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E, 그리고 피부탄력과 탈모예방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은 물론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또한, 콩은 골밀도를 유지하고
◆송기섭 (충북대 초빙교수/ 전 행정도시건설청장)흔히 진천을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 부른다. 생거는 ‘살기 좋은 곳’ 또는 ‘살아서 좋은 곳’이라는 뜻이다. 생거는 진천군에서 2008년 특허청에서 상표등록을 받아 진천만이 이 상표를 쓸 수 있는 독점배타적인 권리를 부여 받았다.생거라는 상표는 진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며 지역경제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가정의학과 김종빈남성을 상징하는 ‘남성호르몬’은 남성을 표현하면서 성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성호르몬은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에 분비가 급격히 많아지고 점점 증가하여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35세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남성 갱년기나 발기부전 등의 성 기능 장애로 이어 질 수 있다 ▲남성형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가정의학과 김종빈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여 섭취 칼로리를 낮추는 것’과 ‘꾸준한 운동으로 소비 칼로리를 높이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를 다룬 한 방송프로그램은 대조군 비교연구를 통해 실제 살을 빼는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운동보다는 ‘식이요법’이라고 보도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백흠귀위 속의 위산, 또는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지속돼 식도 곳곳이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종종 가슴이 화끈거리는 불쾌한 통증과 함께, 목과 가슴 사이에 복수아씨가 걸려있는 듯한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이 병은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로 발생한다.
◆송기섭 전 행정도시건설청장진천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인 이점과 수도권 집중억제정책으로 많은 기업체가 입주하고 있고, 인구 증가가 뚜렷해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진천군도 발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충북혁신도시, 국가대표종합훈련원 건설 등 국책사업과 우석대 진천캠퍼스, 국제교육문화특구, 산업단지
◆김학균(백곡 성대감리교회 목사)꽃이 필 무렵 갑자기 매운 추위가 온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꽃샘추위’.장롱 속에 넣어 두었던 두툼한 옷을 꺼내게 할 만큼 쌀쌀해져 흠짓 놀라게 한다.폴란드에서는 이 꽃샘추위를 ‘정원사의 겨울’이라고 한다.봄이 왔나 싶어 정원을 손질하러 나온 정원사가 추위에 놀라 다시 들어가 버렸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그러나 이제는 봄길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