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이번엔 음주폭행 시비에 휘말렸다.17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4시30분께 서울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취객이 여성을 때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경찰이 출동해 보니 취객은 강인이었고 피해 여성은 본인이 강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미국 힙합계에서 가장 뜨거운 래퍼로 떠오른 디자이너(Desiigner)가 첫 내한공연한다.17일 공연기획사 에이아이엠에 따르면 디자이너는 오는 12월21일 오후 8시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 탑 아레나에서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인사한다.뉴욕 출신인 디자이너는 중독성 있는 추임새와 특유의 랩으로 힙합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2015년 아이튠즈에 공개한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김주혁씨의 사고 원인이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부검을 했지만 약물이나 음주 등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고 사고 차량에서 발견된 블랙박스에서도 단서를 찾을 수 없어 사고 경위는 오리무중이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등을 통해서는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사고 상황 재구성과 차량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결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자랑하는 가수 이소라가 3년 만에 연말 콘서트를 연다.26일 소속사 세이렌에 따르면 이소라는 오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겨울 단독 공연 '2017 이소라 콘서트'를 펼친다. 이소라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담은 노래와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녹여낸다는 계획이다. '바람이 분다'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전국으로 이어간다.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오는 12월9일 광주를 시작으로 같은 달23~24일 고양, 30일 부산, 내년 1월6일 대구까지 총 4개 도시 5회 공연한다.젝스키스는 앞서 지난 9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젝스키스는 18년 만인
영화 '남한산성'이 올해 영평상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올랐다.26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제37회 영평상에서 작품상·감독상(황동혁)·음악상(류이치 사카모토)·촬영상(김지용)을 받는다.영화는 병자호란 당시 인조와 조선 조정이 남한산성에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이병헌·김윤석·박해일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전날 일본에서 공개한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다.'원 모어 타임'은 5만1581장이 팔렸다. 2위에 오른 일본 아이돌그룹 '매직프린스'와 무려 4만3000여
한류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1년8개월 만에 솔로 컴백한다.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민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온라인에 정규 2집 ‘무브(MOV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2014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에이스(ACE)’, 2016년 2월 정규 1집 ‘프레스 잇’에 이어 선보이는 태민의 새 솔로 앨범이다.SM은 “태민의 한층 업
배우 김하늘(39)이 엄마가 된다.10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김하늘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하늘이 최근 임신 사실을 알았다.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최대한 몸을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김하늘은 지난해 3월 세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한편 오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44)이 오는 10월 컴백한다.25일 임창정 소속사 nhemg는 "임창정이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역대급 발라드곡을 예상한다"며 "더블 타이틀 곡도 고려 중이며, 듀엣곡도 실릴 예정"이라고 전했다.임창정은 지난 2015년 가을 '또 다시 사랑', 작년 가을 '내가
방송인 노홍철(38)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을 진행한다고 JTBC가 25일 밝혔다.'믹스나인'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다른 가요기획사에서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YG는 최근 엠넷 '프로듀스101'을 제작한 한동철 PD를 영입,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배우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누아르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이 11월 개봉한다고 씨네그루가 25일 밝혔다.'미옥'은 범죄 집단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조직의 2인자가 은퇴 준비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번 작품에는 김혜수·이선균·이희준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관심을 끈다. 특히 김혜수가 주인공을 맡아
교제 중이던 방송인 김정민(28)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받아낸 혐의(공갈 등)로 재판에 넘겨진 손태영(48) 커피스미스 대표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손 대표 측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 심리로 열린 공갈 등 혐의 1차 공판에서 "관계 정리 합의금 차원에서 돈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손 대
성(性) 스캔들에 휩싸였던 가수 지나(30·최지나)가 1년7개월 만에 심경을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지나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된 글을 남겨 "팬들이 너무 보고싶다"고 밝혔다. 지나가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긴 건 처음이다.지나가 두문불출했던 터라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장애물과 심적 고통, 끊이지 않는
가수 휘성(35·최휘성)이 기존 소속사에서 나와 독립 레이블을 차렸다.가요 홍보사 우앤컴은 29일 "휘성이 최근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Realslow Company)'를 론칭했다"고 밝혔다.'리얼슬로우 컴퍼니'를 통해 휘성이 추구해온 음악과 이미지, 프로듀싱을 넘어 아티스트 겸 창작자로서의 면모를 표현하는 것이 목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현빈·장동건·김의성·정만식·조우진 등 출연진을 완성하고 다음 달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배급사 뉴(NEW)가 밝혔다.'창궐'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밤에만 활동한다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해 나선 왕자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현빈·장동건·김의성·정만식·조우진을 포함해 조달환·서지혜·이선빈
방광암으로 투병하다 70세를 일기로 28일 별세한 '포크계의 대부' 조동진에 대한 후배 가수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특히 서정적인 감성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평소 조동진에 대한 존경심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은 소속사 안테나뮤직을 통해 이날 "하나음악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에게는 큰 형님같
배우 류준열(31)과 '걸스데이' 혜리(23)가 교제 중이다.두 사람의 소속사 씨제스·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소속사들은 "류준열과 혜리가 최근 교제를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게 인연이 돼 연인 관
한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8)이 자카르타 공항에서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태연은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인파에 몰려 발이 엉키고 몸도 엉켜서 많이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녀는 "실제로 바닥에 넘어진 채로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인파가 뒤섞이면서 생긴 과도한 신체 접촉에 따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이하는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여전히 예매 순위 1위를 달리며 흥행 성공을 확인하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1000만 관객에 약 60만명만 남겨둬 주말께 올해 첫 1000만 영화 등극이 확실시 된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8만2233명으로 예매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