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오승환(35)과 재계약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나왔다.오히려 트레이드에 무게가 실린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세인트루이스 담당 제니퍼 랭고시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독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코너인 '인박스'를 통해 이 같은 예상을 내놨다.한 팬은 "세인트루이스가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한국 육상의 단거리 간판스타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김국영은 27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0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지난 25일 대학·일반부 남자 100m 준결승전에서 세운 10초13의 한국기록보다 0.06초 단축시킨 기록이다. 김국영은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1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열린 제45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충북 음성군청 실업팀 소속 이윤철(35) 선수가 해머던지기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갱신하면서 우승했다.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73.50m을 던져 자신이 지난 2013년에 제20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세운 한국기록(72.98m)을 4년만에 52cm 끌어 올렸다.한편, 이 선수
두산 베어스가 지난주 4연승을 달리면서 잠시 주춤했던 선두권을 위협했다.두산은 지난주(16일~21일)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를 만나 4승2패의 성적을 올렸다.지난주 16,17일 NC전에서 모두 1-2로 석패했던 두산은 이후 4연승을 달렸다. 우승 후보 KIA를 3연패의 늪에 빠뜨리는 등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을 발휘했다.두산은 올해 22승1무19패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0위 장하나(25·BC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십을 반납하고 6월부터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장하나는 22일 매니지먼트를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복귀한다고 전했다.오는 6월 제주도에서 연이어 열리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S-OIL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장하나는 지난 2014년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시즌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전인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430야드)에서 열린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허리 통증으로 지난 15일(한국시간) 경기에 결장한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텍사스의 존 대니얼스 단장은 16일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부상자명단(DL)에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추신수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프로농구 '철인' 주희정(40)이 20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정든 코트를 떠난다.삼성은 16일 오전 "주희정이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오전 중으로 주희정의 은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2016~2017시즌을 마지막으로 삼성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주희정은 고민 끝에 결국 은퇴를 택했다.고려대 2학년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해 올스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MLB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올스타 팬 투표를 시작하면서 양대리그 각 포지션별 후보를 발표했다.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 후보에 올랐다.메이저리그 올스타 투표에서는 내셔널리
박태환(28·인천시청)이 2017년 들어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박태환은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에 출격한다.지난 2월 중순부터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박태환은 3월 2017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국내 대표 선발전 일정 변경으로 훈련
AS로마(이탈리아)의 황제 프란체스코 토티(41)가 현역에서 은퇴한다.AS로마 구단은 3일(한국시간) 토티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토티가 팀 디렉터직을 수락했다"며 "올 시즌이 그가 선수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티는 다음달 AS로마와 계약이 끝난다.앞서 AS로마는 로마의 하메스 팔로타 회장은 지난 3월
충북 증평군 인삼씨름단이 제14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25일 충남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삼씨름단은 인천 연수구청 씨름단을 4-1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이번 대회는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씨름협회와 보령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보령종합
전국 검도 꿈나무들의 대전인 ‘제20회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회장 이안수)과 충북검도회(회장 고규철)가 주최하고, 보은군과 (사)대한검도회 등이 후원한다.전국에서 검도 선수와 임원 등 1300여 명이 참가해 남자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여자
'산소탱크' 박지성(36)이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온다.박지성은 오는 6월 5일(한국시간)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자선경기에 출전한다.이번 경기는 12년째 맨유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을 위해 마련됐다. 박지성은 2008년 올스타팀 일원으로 마이클 캐릭 올스타팀을 상대한다.캐릭은 자신의 트위터에 게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41)이 KBO 리그 통산 최다 득점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승엽은 1995년 삼성에 입단해 올해로 프로 데뷔 23년째다. 일본에서 뛴 8시즌(2004~2011)을 제외하고 KBO 리그에서 통산 15시즌을 뛰며 1296득점을 기록 중이다.1296득점은 지난 2010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팀 선배 양준혁의 1299득점에 이어 이 부
장수연(23·롯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세계랭킹은 1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1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장수연은 지난 16일 끝난 롯데 챔피언십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선두를 지키
'캡틴' 존 테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를 떠난다.첼시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테리와의 작별을 알렸다. 테리와 첼시는 올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1995년 유스팀 선수로 첼시 입단, 1998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테리는 22년 간 한 팀에서 뛰며 최고의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테리는 713경기에 나서
체육의 도시로 급성장한 충북 보은군에서 4~5월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11일 군에 따르면 이 기간 '2017년 아시아 주니어 카뎃 탁구 최종 선발전' 등 전국 규모의 8개 대회를 보은스포츠파크와 보은국민체육센터 등에서 개최한다.'2017년 아시아 주니어 카뎃 탁구 최종 선발전'은 지난 1월에 개최한 '제54회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소연(27·메디힐)이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청주 홈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야구연맹(KBO)은 24일 2017 정규시즌 청주, 울산, 포항 등 2경기장 일정 편성을 발표했다.한화는 이번 시즌 홈 72경기 가운데 6경기를 2홈구장인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한다.6월 27일부터 29일까지 KT와 주중 3연전,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NC와 3연전을 치른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