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G조 7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 이정협(18번)이 결승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은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계획대로 잘 이행되고 있다”며 “한국과 전 세계에 훌륭한 올림픽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고 평했다.린드버그 위원장은 이날 제6차 IOC 조정위원회를 마치고 난 후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모인 이번 회의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장하나(24ㆍBC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승에 도전한다.장하나는 오는 18일(한국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리는 2016 LPGA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을 통해 시즌 3승을 노린다.지난달 코티즈골프챔피언십과 이달 초 HSBC위민스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뒀다
중국 원정에서 대승을 거머쥔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최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6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중국 지난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산둥 루넝(중국)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 경기에서 아드리아노의 멀티골에 힘입어 4-1로 이겼다.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시즌 2승을 챙긴 장하나(24·비씨카드)의 세계랭킹이 5위로 껑충 뛰었다.7일(한국시간)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경기 전 10위였던 장하나의 순위는 5계단 오른 5위에 자리 잡았다.평균 포인트는 6.09점으로 4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0.88점 차이로 추격하고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열렸던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 간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기금이 모아졌다.2015프레지던츠컵 사무국은 18일 "지난해 대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0만 달러(약 74억원) 이상의 기금이 모아졌다"고 밝혔다.또한 "이 기금은 선수들과 단장, 수석부단장, 부단장 등 33명이 지정한 전 세계 자선 단체와
충북 증평군체육회는 지난 15일 2016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등극한 김진 선수 환영식을 가졌다.이날 환영식은 박성현상임부회장과 연광영 전무이사의 주재로 열렸으며, 박상임부회장은 포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선수는 대회 3일전 발목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불참까지 생각했으나 대회규모가 크고 몸 컨디션도 좋아져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9)가 악천후 속에서 공동 1위로 올라서며 시동을 걸었다.전인지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파72·654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 둘째날 2라운드 17개홀에서 버디 4개를 기록했다.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그는 2위 박인비(28)가
한국 축구는 개최국 자격으로 나섰던 1988년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7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았다.한국은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최종예선에서 늘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절대 강자였다. 24년 간 꼬박 본선에 나섰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동메달까지 획득하며 한국 축구사를 새로 썼다.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최종예선은 한국에 유리했다. 실수를 만회
전국실내양궁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괴산군 문화체육 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한국양궁지도자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대한양궁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동호인부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 140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각자 실력을 겨룬다.대회 첫날인 24일에는 동호인부 경기를 시작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는 새해에도 여전히 이대호(34)만 바라보고 있다.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닛폰은 6일 "소프트뱅크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이대호와의 교섭을 이어갈 것이다"며 "지금 시점에서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에게 제시한 연봉 5억엔을 넘는 다년계약을 제시한 메이저리그 구단은 없다"고 전했다.지난 시즌 후에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이대
2015~201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40여일간의 연말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8일(한국시간)부터 재개되는 가운데 '차세대 골프 황제' 조던 스피스(22·미국)가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대회에 나선다.4일 PGA가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스피스는 11.33점으로 선수 중 유일하게 11점대를 기록하며 톱랭커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
포르투갈 무대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석현준(27·비토리아)이 리그 명문 FC포르투 이적이 유력하다는 현지보도가 나왔다.포르투갈 축구전문매체 '아 볼라'는 6일(한국시간) "석현준이 포르투와 5년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며 "비토리아 세투발은 석현준의 이적료로 약 150만 유로(약 19억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석현준은 올 시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건은 류현진(28)이 건강하게 복귀한다는 것이다.미국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92승70패로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ESPN은 팬그래프닷컴의 통계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 대한 예측을 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박병호(29)의 미네소타 트윈스 입단을 두고 현지 팬들과 언론 또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미네소타 지역매체인 스타트리뷴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미네소타의 박병호 영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는 설문조사를 게재했다.오전 11시까지 1533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좋은 일이다"는 답변이 49%(745명)로 가장 많았고 "확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 포인트(27점)를 모두 채우며 가입을 예약한 박인비(27·KB금융그룹) 선수가 24일 오전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박인비는 가족 등과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7~29일 부산 베이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
한국 야구대표팀은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그동안 수 많은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지만 이날 경기는 가히 역대급 기적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펼쳐진 '2015 WBSC 프리미어 12' 일본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4-3으로 짜릿한 대역전승을 일궈냈다.일본의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에게 막혀 8
충북 음성군 수봉초등학교(교장 한정자) 여자 정구부가 지난 13~14일 청주 솔밭돔구장에서 열린 제 44회 충청북도 교육감기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다.노승호 지도교사와 정성균 코치가 지휘하는 수봉초 여자 정구부는 단체전 결승에서 청주의 강호 창신초를 2:1로 제압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단체전에는 안시현, 고해연, 심예진, 신소람, 박윤서, 성태은
'피겨 여왕' 김연아(25)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국가대표 후배들을 응원했다.김연아는 13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발간한 소식지를 통해 '평창 위한 발걸음, 기본을 잊지 마라'는 글을 기고했다.김연아는 "2011년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PYEONGCHANG 2018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2015시즌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MLB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강정호가 크리스 브라이언트(23·시카고 컵스), 맷 더피(24·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지난해 포스팅 입찰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그가 1년 만에 정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