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괴산읍 일원에서 개최할 2016괴산고추축제 준비에 한창이다.군은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의 명성을 한 단계 높여 우수축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특히, 군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고추좀비 퍼레이드 및 플래시몹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축제 기간 중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
충북지역 연극인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청주시립극단' 창단이 구체화한다.충북연극협회는 조만간 지역 연극인들의 의견을 모아 청주시에 시립극단 창단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지역 연극인들의 시립극단 창단 논의는 지난달 성황리에 폐막한 1회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시민들의 연극에 대한 요구를 확인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협회는 최근 도내 대학에서
충북 옥천 포도와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22~24일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이 지역은 전국 최고의 시설포도 주산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포도가 생산되며, 6년 연속 포도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곳이다.기름진 땅에서 재배하고 있는 복숭아도 맛이 달고 향이 그윽해
충북 괴산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신나는 여름나기'를 주제로 둔율마을 강변일원에서 '제9회 둔율올갱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둔율올갱이 축제는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의 접근성을 장점으로 여름철 대표적인 농촌 축제로 도약코자 올갱이 잡기 및 각종 올갱이 요리체험, 나비 생태 및 반딧불 체험,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체험과 함께
충북 진천군 백곡면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물안뜰체험관 일원에서 제2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백곡지역의 특화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공동목표인 참숯의 가치를 찾고 주민소득과 연계해 살기 좋은 청정백곡을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곳, 청정백곡!'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숯
충북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은 진천군민을 위한 제1기 명품 미술교실인 '판화미술관에서 만드는 실크스크린'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선착순 15명을 모집하는 이번 강좌는 23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판화의 역사 ▲수제 종이 만들기를 통한 판화의 탄생과 발
충북도립교향악단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매ㆍ마ㆍ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가족음악회'가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가족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하고 부담 없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무대로 꾸며진다.여는 무대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 '브로드웨이 투나잇'에 나오는 여섯곡을 메들리
26일 충북 단양군에서 개막하는 34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앞두고 산철쭉이 만개했다.단양군 영춘면 하리 화전민촌 입구 야산에는 흰색 산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었다.산철쭉에는 간간이 날아든 검은 나비와 호박벌이 꿀 따기에 여념이 없다.인적이 드물어서인가 이들은 인기척도 아랑곳하지 않고 산철쭉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꿀샘을 부지런하게 공략한다.산철쭉은 함경북도를
충북 음성군 음성읍 공무원들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17회 품바축제 홍보를 위해 전 직원이 품바옷을 입고 근무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음성읍은 17일부터 전 직원이 품바 복장으로 민원업무를 수행하여 민원인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이 품바복장은 오는 28일 품바축제의 꽃인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 제작한 옷으로
충북 증평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신 개봉 영화인 '검사외전'을 무료 상영한다.군은 오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 북적북적 작은영화관에서 검사외전을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영화 검사외전은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과, 감
충북 옥천군 '제1회 옥천지용창작가요제'에 참가, 정지용 시인의 시 '유리창'을 노래로 창작해 부른 프로젝트 진지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프로젝트 진지는 부부밴드로 남편이 프로듀서를 맡고, 아내가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현재 작사, 작곡, 편곡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금상은 '비'를 부른 김성현이 받았고 은상은 '별'을 부른
충북 진천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에서 제1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축제 첫날에는 고유제와 국악관현악단 공연 등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28일에는 백일장, 사생대회, 상여다리건너기, 농다리 전국 가요제 등이 열린다.29일에는 씨름대회, 소원풍선 날리기, 등용문 걷기대회 등이 이어진다.축제 기간에 농다리
충북 옥천 문학축제' 지용제가 오는 13~15일 충북 옥천 정지용 생가, 시비(지용) 문학공원, 상계체육공원 등지에서 펼쳐진다.지용제는 1988년 정지용 시인 작품에 대한 해금(解禁)을 기념해 그를 기리는 추모제로 시작돼 올해로 29회째다.순수문학 행사로 정지용 시인의 시성(詩聖)을 기리려고 지용문학상, 신인문학상, 청소년문학상, 가족시낭송회 등 시(詩)
충북 음성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KBS교향악단 초청 음악회'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김다미의 베토벤 ‘로망스’와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타지’에 협연에 이어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의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지휘자 금노상은 유연하고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으로 '브런치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봄을 맞아 가곡과 필리핀 민요, 뮤지컬 등 총 다섯 가지 테마의 합창곡과 듀엣곡, 독창곡 등으로 구성했다.'중요한 것은 장미'를 첫 곡으로 필리핀 민요 'Rosas Pandan'을 합창한
충북 음성군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 시·군 순회 연주회 ‘오페라로 떠나는 배낭여행’’가 공연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성악가 소프라노 윤현정, 김라희 와 테너 서필, 바리톤 양진원 그리고 충북도립교향악단(상임 지휘자 양승돈)이 함께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의 클래식 공연으로 오페라와 함께 세비야, 로
충북 음성군은 오는 27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를 오후 2시 및 5시 2차례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감성적인 소재와 감동을 지닌 프랭크 바움의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사랑의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할 가족 뮤지컬이다.어느 날 박물관에 찾아간 도로시가
충북 청주시립국악단이 설맞이 공연을 다음 달 4일 오후 7시 30분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까치까치 설날은'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설을 앞두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지휘는 대전 시립연정국악원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공우영 지휘자가 맡았다.사회는 국악계의 스타 소리꾼 서남대 국악학과 남상일 교수가
충북 증평군의 문화와 역사,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주제로 개최하고 있는 지역 대표축제인‘증평인삼골축제’가 3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증평인삼골축제’는 현장평가단과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도내 총 10개의 신청축제 중 유망축제로 선정돼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해부터 축제기간을 4일로 확대 개최하며 농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 축제인 '제48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예산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22일 군에 따르면 군과 군 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군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영동난계국악축제'에 관한 자체 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군과 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축제의 잘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