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이강인(17)이 발렌시아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발렌시아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2022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바이아웃은 8000만 유로다. 우리 돈으로 약 1057억원이다. 다른 구단이 발렌시아의 동의없이 이강인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1000억원이 넘는 금액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진천삼수초(교장 최명옥) 씨름부는 지난 6일 증평군 보강천 실외 씨름장에서 열린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초등부 씨름 종목에서 용장급, 역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먼저 초등 용장급 8강과 준결승전을 손쉽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진천군 대표 김민성(6년)학생은 결승진출자 음성군 대표 박요한 학생을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승리를
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첫날 6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 크리크(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버디 10개를 몰아친 캐서린 커크(호주.10언더파 62타)에 한 타 뒤진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날리며 45경기 연속 추루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서 시즌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10번째 홀드를 수확했다.오승환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7회초 등판, ⅔이닝 무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이날 오승환은 5-2로 앞선 7회초 1사 1루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 애런 저지와 상대한 오승환은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성원해주는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손흥민은 12일 오후 4시(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을 통해 러시아에 입국한 뒤 가진 국제축구연맹(FIFA) TV와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특별한 6~7월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각오를 대신했다.2014년
김지용(45) 회장을 선출하고 연맹 정상화에 나선 대한수영연맹이 2년3개월 만에 대한체육회 관리단체 해제를 눈앞에 뒀다. 대한수영연맹 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연맹의 관리단체 해제를 의결했다.이달 말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통과하면 수영연맹의 관리단체 해제가 최종 확정된다.수영연맹은 재정 악화와 임원들의 비리 행위
류현진(31·LA 다저스)이 왼쪽 허벅지 부상에서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이날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거닉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불펜 투구를 마친 뒤 "류현진이 전력 투구를 한 것은 아니지만, 불펜 투구
한국 축구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토고에 아쉽게 패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살롱드프로방스에서 열린 토고와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한국은 최전방에 오세훈(울산)을 원톱으로 내세우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한국은 전반 4분 이강인(발렌시아)의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앞서 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이도윤(22)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이도윤은 배재중과 북일고를 졸업한 뒤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에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이후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육성 선수 신분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이도윤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36경기에서
박인비(30)가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25)은 4위로 올라섰다.박인비는 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펑산산(중국)과 렉시 톰슨(미국)을 제치고 1위를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박성현은 7일 텍사스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차 우승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시즌 두 번째로 결장했다.텍사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이날 추신수는 결장했지만, 텍사스는 연장 10회말 노마 마자라의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마자라는 솔로 홈런 2개를 터뜨리는 등
손흥민이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침묵을 깨뜨렸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는 내년 시즌 유렵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던 손흥민은 후반 5분 도움을 올렸다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쇼트트랙선수 최민경(36)이 여성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최씨가 대한체육회 여성 간부인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7월 한 노래방에서 A씨가 자신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타격 침체에 빠진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행운의 안타로 기나긴 무안타의 침묵을 끝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지난 11일 토론토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후 6경기에서 28타수 1안타 2볼
충북 증평군은 제19회 증평인삼배 씨름 대회가 14일 일반부 경기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8일에 개막한 증평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대회에는 전국 144개팀 1084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증평군에서는 ▲초등부에 증평초 9명, 삼보초 3명 ▲중등부에 증평중 8명 ▲
충북 보은군은 주말리그 방식으로 펼쳐지는 ‘2018 대학야구 U-리그’가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31일부터 페넌트레이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에서 주관하는 이 리그는 보은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전국 6개 구장에서 개최하며, 대학야구 31개 팀, 1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리그 기간에 열리는 경기 일
한국 실업 양궁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0회 한국 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 양궁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한국 실업양궁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국 34개 실업팀의 선수 12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대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개막식에 이어 리커브 개인·단체전과 혼성경기, 컴파운드 개인·단체전 등으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3주 연속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28일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평균 랭킹포인트 8.27점으로 중국의 펑산산(28·8.32점)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루키 시즌 랭킹 1위에 등극한 박성현은 1주 만에 2위로 밀려난 뒤 3주째 제자리를 지켰다.지난 2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9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2017년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을 개최, 한국 축구발전에 지대한 공적을 남긴 차범근(64)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대한체육회 사이버 명예의전당에 헌액한다.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는 지난 10월1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독일축구리그인 '분데스리가의 전설'로 불리며 한국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