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 김도현(2년) 선수가 13일부터 강원도 홍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63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의 에뻬종목 개인전에서 유일한 고교 및 대학 선수로 유일하게 3위를 차지했다.전국에서 모인 180여 명의 선수 중 최강자를 가리는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하고, 16강에서는 대학부 랭킹 1위 정승호(한국체대)를 15:13으로, 8강에서 현 국가대표 김재원(충북펜싱협회)을 15:14로 어렵게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하지만, 준결승에서 현 국가대표이자 2021년 도코올림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이 16일부터 25일까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인문예술․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모집강좌는 총 9개 프로그램이다.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VR로 만나는 메타버스 마을(초3~6학년) ▲나만의 반려 코딩로봇 알쥐 키우기(초3~6학년) ▲창의 쑥쑥 보드게임(초1~2학년) ▲나도 꼬마 공예가(초1~2학년) ▲생각이 자라는 어린이 북클럽(초3~6학년) ▲오늘도 칼림바(초1~2학년) 등 6개의 프로그램이며,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하루 한 그림, 오일파스텔 ▲쉽게 배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과정을 운영한다.신규임용예정자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연수는 공통 과정과 직렬별 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운영이 된다.공통 과정으로는 ▲청렴제도의 이해 ▲학교회계의 이해 ▲쉽게 따라하는 공문서 작성 ▲역사적 인물로 살펴 보는 공직 가치 등 신규 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1일 "계속되는 태풍에 대비해 학교·기관은 재난 관리 매뉴얼을 숙지하고, 시설물과 통학로 등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산간 지역 산사태 발생과 침수로 인해 이완된 시설, 지반 침하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폭염, 호우, 태풍 등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현장도 불안이 커지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 캠프를 진행했다.가족과 함께하는 코딩 캠프는 2020년에 처음 실시하여, 매년 초등학생 가족 20팀, 중등학생 가족 20팀, 총 40팀이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분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가족과 함께 하는 코딩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과 챗GPT를 통한 인공지능의 발전'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코딩으로 만나는 나만의 세계 ▲로봇-Ukit를 활용한 가족별 로봇 제작 및 배틀 ▲티처블 머신과 아두이노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10명 ▲초등 26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2명 ▲중등 교수 교과 19과목 104명 ▲특수(중등) 10명 ▲비교수교과 4과목 28명으로 유‧초‧중등교사 총 182명을 선발할 예정임을 발표했다.시험시행 계획은 ▲유‧초등 9월 13일 ▲중등 10월 4일에 각각 공고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은 ▲유‧초등 11월 11일 ▲중등 11월 25일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2024학년도에 달라지는 제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심리ㆍ정서 통합지원 사업’이 단위 학교별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심리‧정서 통합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우관계 개선 ▲사회성 함양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총예산 11억 2400만원을 투입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서는 심리ㆍ정서 안정 및 학교생활 적응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은 7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서한문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새로운 도전이자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3가지를 당부했다.첫째는 심신(心身) 조절이다.몸과 마음은 항상 연결되어 있으므로, 시험 보는 날에 맞추어 과목별 신체 리듬을 맞추고, 중간 중간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규칙적으로 컨디션을 유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둘째는 구체적인 계획을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7일, 진천군 이월면 위치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청렴 다짐 및 직원 간의 소통·화합을 위한 체험을 실시했다.진천교육지원청은 청렴·소통의 날 일환으로 진천의 대표적 명소 및 '생거진천 사람들' 맵북에 소개된 곳을 찾아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진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청렴 실천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8월에는 진천 이월면에 위치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방문했다.생거진천 치유의 숲에 방문한 직원들은 치유의 숲을 체험하며 자연의 기운을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충청북도교육청이 ‘꿈품은 공감교실’과 ‘학교색깔 꾸미기’ 사업의 2024년 대상학교를 선정하고자 오는 14일까지 신청학교 22교에 대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도교육청의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은 기존 학교공간이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2018년부터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시작으로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나 2021년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022년부터는 자체적으로 미래교육체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2년 10교에 37.8억 원 ▲2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초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240여 명과 함께 맞춤형 학교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초등 CEO와 함께하는 학교지원 이야기 ’라는 주제로 교육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학교지원 정책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1부에서는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정책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고려대학교 조대연 교수가 ‘창의성과 Engagement(참여) 증진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의하였으며,2부에서는
충청북도교육청이 ‘2023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122명)를 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54세(남)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21세(여)이다.공개경쟁 부문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장애, 저소득 포함) 71명 ▲전산 11명 ▲사서 3명 ▲공업 1명 등 86명이며, 경력경쟁 부문 합격자는 ▲조리 3명 ▲시설관리 29명 ▲운전 4명 등 36명이다.특히,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합격자 68명 중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등 위생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31일 괴산명덕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이날, 연수에서는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최현숙 교수의 '학교급식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직무강의, 한국액션러닝센터 김주현 소장의 '팀워크를 위한 소통향상', 충청북도교육청 이소연 노무사의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만들기'강의가 진행됐다.안순자 교육장은 “덥고 습한 여름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헌신하시는 학교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철저한 위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에서 여름방학 중 다문화 및 탈북학생들의 심리ㆍ정서 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집중 상담기간’을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최근 다문화 학생수는 점차 증가하면서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지난해부터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4일부터는 다문화 및 탈북학생의 고민 상담과 학교생활에 대한 집중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학교생활이 힘들어 고민이 많았는데, 이곳에서 통역 선생님과 상담 선생님께 고민을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이 청렴 북카페 ‘보드레’ 에 대한 단장을 끝내고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보드레’는 ‘보름달 같은 꿈으로 내일을 향하여’라는 의미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미래를 소망하며, 독서를 통해 삶이 풍부해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명칭이다.카페는 본원 건물 3층에 38석 규모로, 기존 복도를 리모델링하여, ‘책멍이 필요해’ 등의 13종류, 25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였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부스’코너도 마련되어 있다.휴식과 소통 공간의 북카페가 생기면서 그간 본원을 방문한 연수생과 체험에 참여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이 오는 28일부터 29일 ‘2023. 충북 노벨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청주시 청원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크게 5개의 ZONE으로 ▲100인100 탐구 ZONE ▲강연 ZONE ▲체험 ZONE ▲전시 ZONE ▲공연 ZONE으로 나뉜다.‘100인100 탐구 ZONE'에서는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 4개의 주요 과학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110명이 직접 탐구한 과학 프로젝트 포스터 75편이 전시된다.또한, 100명의 과학전문가 및 교육자들과의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한 발언이 논란을 부르자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섰다.26일 충북 교원단체 등에 따르면 전날 윤 교육감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린 1정(1급 정교사) 자격 연수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특강하며 "교사는 예비살인자라고 인정하고 교사가 돼야 한다"고 발언했다.윤 교육감은 교권침해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교사의 사명감과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교권보호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는 과정에서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자'란 표현을 쓴 게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일고 파문이 확산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충원고등학교가 충주시 축구인과 지역민의 환영을 받으며 26일 신규 축구부를 창단하기로 확정했다.지난 2023년 1월부터 엄정면 이장 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체육회, 주민 자치위원회의 협조로 진행된 충원고등학교 축구부 창단은 주민 동의 및 축구인들의 찬성 서명과 총동문회의 적극 지원을 근거로 하여 2023년 4월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축구부의 신규 창단을 결정했다.이에 충주시청은 지난 5일 충원고등학교가 동충주체육공원을 주 경기장으로 사용 신청한 것에 대해 승인하고,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충원고등학교를 신규등록 팀
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25일 제천 소화유치원을 시작으로 ‘2023. 하반기 찾아가는 행복키움 놀이체험’을 12월 말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총 46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2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 결과, 33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총 1834명의 유아가 체험 대상으로 선정이 됐다.‘찾아가는 행복키움 놀이체험’은 외관 공사와 유아 화장실 개선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중단된 하반기 단체체험을 대신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체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아울러, 이동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브라질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온라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일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 원장이 브라질 내 한국학교 폐교(2016년 12월)와 초등교원 파견 종료(2022년 7월) 이후 브라질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 초등교육에 대한 도움 요청으로 실시하게 됐다.이에, 도교육청은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어 수업 봉사를 지원할 수 있는 초등학교 교원을 모집하여, 김기령 금가초등학교 교장선생을 비롯한 총 7명의 교원이 6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수업은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