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티시티전 멀티골로 한국 선수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3일(현지시간) EPL이 공식 채널로 공개한 2021~2022시즌 EPL 35라운드 베스트11에서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측면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이주의 팀을 선정한 잉
벤투호가 6월 A매치 기간에 세계 최강 브라질과 함께 칠레, 파라과이와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축구대표팀을 초청해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6월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처음 붙고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와 차례대로 대결한다.경기 시간은 미정이며, 다른 두 경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선수 이정후가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푸르메재단은 4일 "재단 홍보대사인 이정후 선수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정후는 2019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이를 위해 첫 기부를 시작한 이후 어린이날마다 재활치료기금으로 1000만 원씩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누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됐다.대한근대5종연맹은 항저우아시안게임 파견선수로 전웅태, 정진화 등 남자와 여자 선수 각 4명씩 총 8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총 3차에 걸친 항저우아시안게임 파견 선발전에서 남자부는 도쿄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박인비(3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친 박인비는 공동 3위에 올라 이번 시
올 시즌 곳곳에서 스트라이크존을 두고 타자와 심판의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지난 23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서 2명의 선수가 퇴장 당했다. LG 트윈스 김현수와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가 경기 중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들은 나란히 스트라이크존 항의로 인해 퇴장 처분을 받았다.스트라이크존 변화에 진통이 계속되는 모습이다.KBO리그 심판진은 올 시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공동 32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8언더파 62타를 작성한 단독 선두 캐머런 영(미국)에 6타 뒤진 공동 32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 볼 뽀뽀를 해 추가 감염 우려를 낳았던 손흥민(30)이 팀 훈련을 정상 소화하며 주말 출격 준비를 마쳤다.토트넘은 1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1~2022시즌 EPL 33라운드
키움 히어로즈 캡틴 이용규가 통산 2000안타 달성을 눈앞에 뒀다.15일 현재 이용규는 1995안타로 2000안타에 5개 차이로 다가섰다. 이르면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주말 3연전에서 2000안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LG 트윈스에서 데뷔한 이용규는 2004년 4월8일 잠실 현대전에서 개인 통산 첫 번째 안타를 만들었다.2013년 4월5일 사직 롯데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이 모델로 나선 2022 카타르월드컵 공인구가 공개됐다.국제축구연맹(FIFA)은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디다스가 제작한 카타르월드컵 공인구 '알 릴라'를 소개했다.알 릴라는 아랍어로 '여행'을 의미한다.새 공인구 공식 모델로는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과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LPGA 명예의 전당 위원회(LPGA Hall of Fame Committee)가 새로운 자격기준을 발표하고, 헌액자를 발표했다.핵심 내용은 기존 '10년 동안 LPGA 투어 멤버로 활동' 내용을 삭제한 것이며, 이에 따라 지난 명예의 전당 포인트 37점을 쌓은 후 2010년에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가 새롭게 LPG
프로야구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해주겠으니 현금 5억원을 달라고 요구하고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라이온즈 출신 전직 야구선수 윤성환(41)씨가 대법원 판단을 받는다.31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이날 오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씨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윤씨는 지난 2020년 9월 승부를 조작해주는 대가로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강예린(26·페퍼저축은행)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두 사람은 19일 충남 천안 웨딩베리 라벤더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6년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함정우는 2018년 KPGA에 데뷔해 KPGA 2승, 일본 아베마 투어 2승을 기록 중이다. KPG
2021년 투타 활약으로 역사적인 시즌을 만들어냈던 오타니 쇼헤이(28)가 올해 첫 시범경기 등판을 앞두고 있다.오타니는 오는 22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나설 예정이다.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노사분규 여파로 그동안 개인훈련을 진행해왔다. 팀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소화했다. 노사타결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오타니는 라이브 피칭 등을 통해
현대캐피탈이 길었던 7연패를 끊어냈다.현대캐피탈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2 20-25 25-17 29-31 16-14)로 이겼다.7연패를 탈출한 현대캐피탈은 최하위(14승19패 승점 39)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6위 삼성화재(13승19패 승점 40)는 4연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직장폐쇄가 길어지면서 정규리그 개막 연기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MLB 노사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모여 협상을 하고 있지만 이제 시간은 닷새밖에 남지 않았다.다음달 1일(한국시간)까지 노사가 협상을 타결하지 못한다면 정규리그 개막 연기는 가시화된다. 그 이후에 협상이 마무리되더라도 최소 4주의 스프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 속에서 우크라이나의 축구 영웅 안드리 솁첸코(46)가 "우크라이나는 내 조국"이라며 애국심을 고취하며 강한 단결을 강조했다.솁첸코는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내 조국이다. 항상 내 민족과 조국을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썼다.그러면서 "지난 30년 동안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국가를
라이벌의 잔치를 안방에서 볼 수 없다는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의 의지가 엿보인 한 판이었다.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저지했다.한국도로공사는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9 25-18)으로 이겼다.3연승을 달린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63(22승7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이 부상에서 회복, 약 2개월 만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그라운드 복귀를 예고했다.울버햄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엔트리에 황희찬의 이름이 올랐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16일 브
고진영(27)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9.34포인트를 기록해 2위 넬리 코다(미국·9.21)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1위에 올랐다.고진영은 지난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않고도, 코다와의 격차를 벌렸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를 유지했고, 박인비(34)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