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예총(회장 민병제)은 '제17회 영동예술인상' 창작부문 수상자로 김미수(49·영동 영신여중 교사) 영동음악협회 부지부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김 부지부장은 1989년 경북대를 졸업한 뒤 1992년부터 영신중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국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영신중학교 국악관현악단인 '해요락'의 지휘를 맡아 전국 단위 국악경연대회서 6차례
문화와 예향, 국악의 도시 충북 충주의 색깔을 나타내는 10인 10색의 공연이 4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열린다.충주예술인모임이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해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가 주최하는 이날 공연에는 충주 지역예술인이 총출동해 대향연을 펼친다.행사를 주관하는 충주예술인 모임은 충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인이 각자의 소속에
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이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으로 브런치콘서트를 선보인다.25일 오전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아침! 춤으로 여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한다.공연은 일상생활 속 사랑의 모습을 춤으로 그린 '속삭임'을 시작으로, 빠르고 현란한 기술이 인상적인 북한의 민속무용 '쟁강춤', 임을 향한 남자무용수의 애절한
코믹로맨스연극 ‘연애의 목적’이 오는 14일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충북 진천군 진천화랑에서 공연된다.연애의 목적은 인터파크 평점 9.6으로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연극 1위, 크리스마스 예매 랭킹 1위에 뽑혔으며 최단기간 10만 관객을 달성한 작품이다.잘 나가는 잡지사에 명품몸매, 명품매너를 지닌 이 시대 최고의 나쁜 남자 최지성과 전혀 다른
충북 청주시가 '젓가락페스티벌 2015 청주' 행사를 알리기 위해 9일까지 전국 거리홍보를 펼친다.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KTX 오송역과 세종시, 서울 대학로에서 젓가락으로 콩을 집어 옮기는 체험행사와 함께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KTX 오송역 3층 대기실에서 진행한 체험행사의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생각했던 젓가락질이 마음대로 되지 않자
충북 음성군은 다음달 3일부터 20일 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체험전 ‘헬로우 묵지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먹(墨)과 지(紙)를 바탕으로 우리의 전통 미술을 구현하여 어린이들에게 한국적 심상과 정서 고찰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 했다.전시는 ▲문방사우와 전래동화 ▲한지야 한지야 ▲어흥, 호랑이 세 테마로 나뉘어 구성된다.‘문방사우와 전
충북 진천군 진천읍(읍장 박희수)은 28일 진천읍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각 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생거진천 홍보에 일역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읍에 따르면,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국학기공(기체조) ▲풍물반 ▲시낭송반 ▲난타반 ▲색소폰반 ▲사진반 ▲채묵화반 ▲선체조반 등 총 8개반에 2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 중 국학기공반은
충북 괴산 느티울합창단(단장 강신홍)은 오는 29일 오후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과함께'라는 주제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일년을 마무리하며 괴산군민들과 함께 노래를 통한 동행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모티브싱어즈 대표인 정구열 씨가 지휘를 맡고 이문희 음악학원장이 반주자로 나선다.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가고파 ▲강 건너
충북 제천시는 '2015 제천시 캐릭터 관광상품 공모전' 대상에 봉양읍 김순자씨의 '박달재 부엉이 시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제천시가 캐릭터 관광상품 발굴과 상품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대상은 제천시 봉양읍 김순자씨의 작품 '박달재 부엉이 시계'가 차지했고, 금상은 이현경씨의 '오색비단'이 차지했다.은상은 안영순씨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며 전국 구곡(九曲)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110호) 지정을 받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華陽九曲)에서 22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행사가 열린다.화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박온섭, 이하 화사모)은 22일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에서 공연과 체험 등으로 진행될 화양동문화제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괴산군
중부권 유일의 소 싸움대회인 '제9회 민속 소싸움대회'가 20일 3개 체급의 우승 소를 모두 가리고 폐막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청천 둔치에 설치한 특설 경기장에서 전국의 싸움소 150여 마리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대회 결과 태백 급은 청도의 '작은 비호'가, 한강 급은 함안의 '서천'이, 백두 급은 창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2015 증평인삼골축제에 1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경제적 효과는 58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하늘ㆍ땅ㆍ사람이 하나되는 건강 축제’를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효과 유발과 전국 규모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축제기간을 4일로 하루 더 연장운영 했다.이번 축제에서는 올해에
충북 진천군은 지난 2005년 9월 국내 최초로 개관한 진천종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ㆍ수집ㆍ전시ㆍ보존은 물론 기획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문을 열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기획전시 51회, 체험교육 70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0여만명이 다녀갔다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오후 7시 2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뜨거운 호응속에 펼쳐졌다.보강천 인삼골축제 주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될 예정이었던 페스티벌이 비가 내리는 관계로 장소를 문화회관으로 옮겨 진행됐다.페스티벌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락벤드팀은 뛰어난 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켰다.이어 출연한 댄스팀들 역시 고난이도
충북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중봉(重峰) 조헌 선생(趙憲·1544~1592)과 기허당(騎虛堂) 영규대사(靈圭大師·?~1592)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40회 중봉충렬제'를 오는 15~18일 안남면 도농리 표충사와 옥천읍 문정리 관성회관서 열린다.이번 중봉충렬제는 추모제향과 학술세미나·문화단체들의 각종 전시회·음악회 등으로 개최한다.15일 옥천도서관과 관성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7월부터 시작한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다목적홀에서 10월 군립도서관 영화 보러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3월부터 운영하던 군립도서관 영화 보러 가는 날은 다목적홀을 150석 규모의 최신 영화관 시설로 개선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 및 가족영화를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일반인 대상 영화를 상
충북 옥천군에 있는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옥천읍 향수길 119)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관람객들에게 인기다.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 곳에서 운영하는 전통 차 체험ㆍ판화 찍기ㆍ전통무용 체험행사 등에 관람객 5300여 명이 참가했다.이 가운데 주말과 휴일인 3, 4일 이틀 동안 2650여명이 다녀갔다군은 육 여사 생가를 방문하는 관람객
충북 증평군의 대표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축제준비가 마무리 됐다.증평인삼골축제는 보강천 체육공원 주변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하늘ㆍ땅ㆍ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 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증평 인삼골축제를 지역축제에서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축제기간을 기존 3일에서 4일로 확대 추진했으며 농특
충북 증평군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삼골축제 발전 포럼’ 을 개최한다.증평인삼골축제의 문화관광축제지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 명품 축제로 발전코자 각개 전문가를 초빙해 마련된다.이번 발전 포럼에는 ▲지진호 건양대학교 교수의 ‘축제가 지역을 변화시킨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는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에 참가기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당초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개최 전부터 엑스포 성공 예감에 힘이 실리고 있다.화장품ㆍ뷰티 기업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당초 목표했던 150개 참가업체를 뛰어 넘어 163개 기업이 신청하여 220여개 부스가 100% 매진되